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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_ 캘거리에서![12] - 밴쿠버 여행기[1]_ 그랜빌 아일랜드 본문

해외여행/Working holiday in Canada

캐나다 워킹홀리데이_ 캘거리에서![12] - 밴쿠버 여행기[1]_ 그랜빌 아일랜드

Dream Sean true 2017. 5.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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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캐나다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업로드를 하면서 보니

기억들이 하나둘씩 살아나는 것 같아요



저는 드라이브를 좋아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


그래서 캘거리 있는 동안에 밴쿠버를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차로!


반올림 해서 1000 KM 거리를 주구장창 달렸는데요

얼마나 걸릴까요?


바로 두구두구...


출처 : Google maps


11시간..

그 것도 쉬지않고 달려야지만 11시간..


그래서 운전을 했느냐?

아니요.. 수동을 운전을 못해서 제 친구 두명이 번갈아 가면서 했어요 ㅠㅠ


그럴 순 없죠 먹고 살자고 여행도 가는거니까요!

비행기로는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시간 낭비 아니냐고요?

Nope! 가면서 여기저기 들리는 재미가 있어요 


그렇게 해서 저희는 장장 14시간에 걸쳐서 밴쿠버 숙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에어비앤비 사랑해요..


이렇게 아늑한 공간 [방 2개, 침대 3개] 

을 저렴한 금액에 제공 하다니 ㅠㅠ


저희는 여기서 5박 6일간 머물게 됩니다!


저희는 첫날은 그냥 신나게 숙소에서 놀다가

두번째 날 부터 움직였는데


그 첫번째 장소는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라는 곳이었어요


가는 방법은 가스타운 쪽 있는 워터프론트 역 (Waterfront station) 에서 50번 버스타고 

15분 정도 가다보면 그랜빌아일랜드 입구에 도착합니다




입구에는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친절히 글자를 박아 놓았네요


이 곳은 옛날에 공장단지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관광지로 변해 많은 사람이 찾는 밴쿠버 유명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어요



운영은 안하는 것 같은데 

정말 아름답게 색칠 해놓았죠 ㅋㅋ


저는 개인 적으로 저 레미콘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길 따라 관광하다보면 배들이 이렇게 굉장히 많이 보이는데요



저 오른쪽에 배 보이시죠? 아쿠아 버스라는데 타보려다가 말았어요 ㅋㅋ

그냥 돌면서 쉬고싶어서 말이죠


조금 더 가보니,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꼭 들려봐야 할 곳이 나왔어요

퍼블릭 마켓인데요 이 곳은 우리나라 재래시장 처럼 

생선들 뿐만 아니라 과일, 채소, 카페 심지어 화원들까지 있었어요!


그 중에서 저는 이 싱싱한 과일들을 신나게 찍고 왔습니다

생선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보여 드리지요.. 

싱싱해보이죠!? 정갈하게 깔아놓은 것도 눈에 띄네요

시장에 먹을 것도 많아서 군침을 돌게했지만!


저희는 사실 가기전에 초밥을 이렇게 먹어서..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



대신 이렇게 멋진 환경과 함께 

눈뽕에 찌푸린 사진들을 이 멋진 친구들과 찍게 되었던건 안비밀..


그랜빌 아일랜드엔 펍도 있고, 놀이터, 갤러리 등도 많으니

산책하는 분들, 관광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려봐야 할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쭉 이어서 쓰겠습니다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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