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_ 캘거리에서![11] - 크로스 아이언밀 & 영화 관람

안녕하세요

근 4달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ㅋㅋㅋ

바쁘다고 해야할지 게으르다고 해야할지.. 

오늘은 여행지 & 쇼핑센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바로 Crossiron mills 라는 곳인데요

이곳은 캘거리라고 통칭하지만, 캘거리 시내에 있진 않은 곳이며, 

차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파주 아울렛 같은 쇼핑센터이며, 연내 할인이 굉장히 많아서 쇼핑 좋아하시는분들도 좋아하시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있고 영화관도 있어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아주시는 몰이에요 :)

일단 대충 가는길부터 설명해드리자면..

캘거리에서는 차로 약 20분 걸리고 

버스를 타면 약 한시간정도 걸리지만 저 중간에 있는 7시간은 환승때문이므로 가볍게 무시하시면 됩니다 :)

그렇습니다.. 캘거리 대중교통은 그닥 좋지않아요 ㅠㅠ

서울을 생각하신다면 정말 재앙에 가까울정도로 느리고 배차간격도 넓다는.. 다만 친절한건 안비밀!

도착하신다면 대충 이렇습니다 :)

주차장도 넓으니 나중에 주차연습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ㅋㅋㅋ

하지만 캘거리 시내에도 굉장히 주행연습 할 곳이 많다는 것 :)

내부는 굉장히 넓습니다!

넓다보니 사람이 없기도 한데요.. 여기가 주말이나 특별한 날,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는 사람이 어디서 튀어나오는지 북적북적!

굉장히 넓고 쾌적한 분위기죠? ㅋㅋ 

한두번정도는 정말 가볼만 한거같아요 :)

여기는 헌터 샵이라고 하는 Bass pro shop 이라는 곳이에요

입구에는 이렇게 큰 동물들은 무스라고 하는 동물들이에요 ㅋㅋ

사람보다 커서 무서워보이는 동물이죠..

가끔 도로에나와서 차에 받치면 차도 무사하지 않고 동물도 무사하지않다는 썰이있어요!

내부 환경이에요 :) 실체감 나는 인테리어와 많은 장비들 

2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1층은 주로 사냥할때 입는 편한 옷들이 많구요~

2층은 장비들이 많아요~ ( 캠핑장비, 사냥도구, 사냥보조품)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산건 하나도 없어도 하나하나 구경하는맛이 쏠쏠했던 :)

제 친구는 저 사진찍는거 신경도 안쓰고 계속 저만치 가네요 ㅋㅋㅋ

왼쪽위에는 모형이에요! 사냥을 저렇게 한다.. 라는 것?

이것도 모형인데 참 실제감 있죠? 

실제로 저렇게 암벽등반 하는사람들이 캐나다에는 많습니다

진짜같네요 지금보니까 ..ㅋㅋㅋㅋ

저것도 모형입니다 실제로 만나면 정말 무서울거같아요

귀엽게 생겼지만 ㅋㅋㅋ

위장용 옷이에요! 갑자기 군대가 생각이 났지만

잠옷으로 쓰면 정말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격은 좀 비싸네요 ㅠㅠㅠ 특별한 재질인가...?

티비에서나 보던 손도끼나 칼들이 여기 이 가게에 있어요

가서 사진찍는데 뭐라그럴까봐 무서웠지만 종업원이 웃으면서 찍으라고 해서 

슬쩍...ㅋㅋㅋ 다 찍지는 못하고 소심하게 일부분만 ㅋㅋ

사냥을 하려면 총도 있어야겠죠?

총도 팔고있습니다 하지만 총을 소지하려면 라이센스가 필요하다는 것!

나중에 제 친구 집에 갔을떄 총을 한번 쥐어보라그래서 옛날 생각을 내며 자세를...

하지만 다가가기 좀 그랬던건 안비밀...

헌팅의 꽃, 활이죠 멋있는 활부터 석궁까지 

엄청 다양한 종류에 활이 있었어요

저 활 좀 쏘는데... 건드리다가 비싼데 줄끈어지면 어떡하나 이러면서 바로 내려놓았어요 ㅋㅋㅋㅋ

여러가지 사진이 있지만

다른 곳들은 여타 몰과 다른게 없으므로 더 업로드하지 않았어요!

한번쯤은 가보시길 추천해요

이 몰에는 옷가게들 뿐만아니라 푸드코트 (당연하죠 먹고살아야하는데 ㅋㅋㅋ), 

서바이벌 게임장, 영화관도 있어요!

돌아다니다가 심심해서 갑자기 영화보자해서 그 길로 보러 갔어요!

다섯명이서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다만 문제는... 영어자막도 없어서 간간히 무슨말인지 몰랐다는.. 

더욱이나 제가 본 영화는 나를 찾아줘 (Gone girl) 이라는 심오한 영화라~ 나중에 부연설명이 필요했던 영화였어요 ㅋㅋ

아 영화는 주로 13불정도 하는것 같고

화요일에는 10불 아래로 싸게 관람하실 수 있으세요!

한국 영화관 생각하시면 퀄리티 약간 딸리니 참고하시구여 :)

그럼 오랜만에 포스팅 이렇게 끝낼게요..

자주 쓰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