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_ 캘거리에서![12] - 밴쿠버 여행기[3] - 스탠리 파크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캐나다 포스팅으로 돌아왔네요

오늘도 캘거리에 있었을 때 밴쿠버 여행했던 제 3탄 

(아기다리 고기다리셨죠.. 죄송합니다)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를 살며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밴쿠버 여행중에 제일 좋은 곳이지 않았나 싶네요

조용하고.. 날씨 좋고 .. 경치 좋고...

정말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아래에서 보시다 시피 스탠리 파크는

다운타운 밴쿠버와 

노스 밴쿠버 사이를 잇는 공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길이 하나라서 길이 막힐때도 있지만

한국만큼은 아니고 길이도 그렇게 길지 않아

가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해변이 딸려있는 공원..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죠

스탠리 파크 지도 입니다!

보시다시피 엄청 넓어서

하루만에 보시는거는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할겁니다..

저희 한 3시간 있었는데도 반도 못돌았어요 ㅠㅠㅠ

넓은 것도 넓은거지만

곳곳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사진 용량 넉넉히 해 가세요!

저희는 차를 끌고가서 주차를 해서 그런데

주차에 대한 정보를 남겨드릴게요 :) 

(2017년 기준입니다)

Parking passes and fees (2017)  - 주차 이용권과 가격 (2017년 기준)

Hourly and daily passes - 시간별 이용권과 일일 이용권

Daily passes are good for any lot or space in Stanley Park. The blue pins on the map show where you can buy hourly and daily passes. The orange pins show where you can buy hourly passes only.   

  - 일일 이용권은 스탠리 파크 어느 부분에나 주차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지도에 보이는 파란 지점들은 시간별 주차이용권이나 일일이용권을 구입하실수 있는 곳입니다. 오렌지색 지점은 시간별 이용권만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April 1 to September 30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 $3.50 per hour                        시간당 3.5 캐나다 달러
• $13.00 per day                        하루당 13 캐나다 달러

October 1 to March 31            10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

• $2.50 per hour                        시간당 2.5 캐나다 달러
• $7.00 per day                          하루당 7 캐나다 달러

Season and annual passes            - 시즌권과 연 주차 이용권

Visiting often? Get a season or annual pass.                    - 자주 방문 하십니까? 그렇다면 시즌권이나 연 이용권을 사세요

• Season pass: $225.00 including tax, valid April 1 to September 30        - 시즌권 : 225 캐나다달러(세금 포함)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효
• Annual pass: $345.00 including tax, valid for one year from when you paid  - 연 이용권 : 345 캐나다달러 (세금포함), 구입 일로부터 1년간 유효

참고 되시길 바랄게요!

위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굉장히 운치 좋고

사람들도 운동하러 많이 나오고

멍멍이들도 많이 끌고 나오는 그런

정말 쾌적한 공원입니다

우리나라 공원하고는 느낌이 좀 다른거 같습니다

지나가다가 이렇게 설정 샷도 찍어보고요

사진 너무 잘나와서 제가 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ㅋㅋ

친구의 좋은 카메라까지!

완벽 그 자체였네요 ㅋㅋㅋ

보시는 새들은 룬(Loon)이라는

오리과의 새입니다

자연과 함께 사는 캐나다

그 자체가 묻어있는 공원이네요

자동 힐링 기능 있습니다

물론 물도 깨끗하고..

바닷물이라 짜겠죠...

이렇게 날씨가 좋을수가 있습니까

더군다나 저희는 운이 좋게도 낮에는 화창하고

밤에 집에 들어갔을때 비오는

그런 럭키한 여행이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정말 느낌있어서 찍었네요

보시는 깃발들은

위에는 다 아시다시피 캐나다 국기고,

왼쪽 아래에 보이시는 거는 밴쿠버가 속해있는 주

브리티시 콜럼비아(British Columbia)의 주기입니다

그 옆에 보이시는 건 아마 

옛날 19세기 정도에 쓰던 주기일 겁니다

정확히 보이질 않네요 ㅠㅠ 

저거랑 비슷한 깃발이 엄청많아서..

돌다가 

밴쿠버 공항 처음에 도착할때와 비슷한

구조물들이 보여서

친구들 화장실 간 사이에 한장 찍었습니다 ㅋㅋ

x폼 잡다가

한컷 찍혔는데

정말 잘나온거같아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어디서 찍든 정말 작품들입니다

사실 제가 하고있었던건...

이 정말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싶었어요

운동하시는 분 보니 저도 운동을 하고싶었으나 가방이 무거웠던 관계로..

반대쪽엔 밴쿠버 다운타운이 보이는데

근교에 이런 조용한 공원이 있다는게

정말 힐링 되지 않을까요?

밴쿠버 가신다면 스탠리파크는 꼭 들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