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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_ 캘거리에서![8] - 아름다운 마을 밴프[Banff] 1편 본문

해외여행/Working holiday in Canada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_ 캘거리에서![8] - 아름다운 마을 밴프[Banff] 1편

Dream Sean true 2016. 2. 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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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캘거리가 아닌 조금 떨어진 밴프라는 곳에 대해 설명 드리려고해요 :)


밴프가 어디지?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캘거리는 캐나다 서부와 미국을 가로지르는 로키산맥 동쪽에 위치해 있지만

밴프는 로키산맥 언저리에 있어요  


캐나다의 메리트는 광활한 자연환경인데

밴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라 봄-여름에 세계 곳곳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세요 !


기회 되시면 한번 가시는 걸 강력 추천드려요!



밴프는 캘거리에서 차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대중교통[시외버스]가 없을까?

있습니다 


하지만, 시외버스인만큼 시간도 제약이 있고, 가고 싶은데를 못가실수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차를 렌트라도 하셔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

팁 아닌 팁이라하면 차 있는 친구와 같이가는거죠 ㅋㅋ 


저는 나중에 친한친구 차 그냥 빌려서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 캘거리 렌트카에 대해서


렌트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싸게 하시면 보험료 빼고 25불에도 가능합니다

대신 보험료가 하루당 20불정도 되서 1박 2일 빌리시면 95불정도 되시겠죠.. 세금까지 100불 [준중형차 기준]

다만 한국보다 좋은점은 유가가 거의 절반이라는 것!

이 이유때문에 차를 막모는사람들이 한국보단 좀 많아요 ㅋㅋ


결제는 신용카드로만 거의 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현금이나 체크카드로 결제하시려면 주소증빙서류가 네개나 필요하다고 하네요 ㅠㅠ





제가 처음 갔을때는 7명 갔기에 

밴으로 빌려야 했는데, 밴은 또 만 25세 이상만 운전 가능해요 ..ㅋㅋ

저는 당시 만 24세였기에 잠시만 운전하고 나머지는 그냥 넘겼어요 ㅋㅋㅋ


저희가 대여한 크라이슬러 차량입니다

7인승에 편안한 좌석 안정적인드라이빙.. 차 홍보하는듯 하네요 ㅋㅋㅋ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120불에서 140불 정도 되었었던것 같네요

뭐 이거는 한명 뿐인 브라질 친구한테

조금 미안하긴 했지만 일곱명중 여섯명은 다 한국사람이었어요 ㅋㅋ

한국말을 많이 쓰긴했죠..ㅠㅠㅠ

가는길의 절경입니다 

이런 광경들이 정말 5분마다 펼쳐집니다..

등산을 좋아했었던 저로써는 정복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그런다면 저 위에서 돌아오지 못할것 같았기에.. 눈으로만....


가는길에 표지판은 정말 이렇게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저 파란 사인은 등산을 할수 있다는 표시네요 :)

가끔 보면 화장실도 있고, 편의점 표시도 있고 하기도 해요 

한국처럼 휴게소는 없습니다 ..


아름다운 절경들이 계속 펼쳐지고 있네요


고속도로 운전은 조금 조심하셔야 해요

밤에는 상당히 어두운데다가, 길이 거의 일자이기에

졸음운전을 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이에요


그리고 드문경우지만 도로위로 야생동물이 뛰어올라오는 경우도 있어서 상당히 주의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어둡기때문에 쌍라이트를 키고 다닌다는것... 뒤에 화물차라도 오면 눈뽕이 장난이 아니에요 ㅠㅠ

 

자 여기서 제 발군의 발그림 실력이 펼쳐집니다

이거는 

밴프는 국립공원이기에 톨게이트 비용을 내셔야해요 

비용은 아쉽게도 기억이 안나지만..

안나는 이유는 저희는 패스가 있었기 때문이죠!


현지 유학원에서 패스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고, [유학원과 친하지 않으셔도 여쭤보셔도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 예약이 필요했었습니다 ]

친구한테 물어보시는 방법도 있으시겠죠 ㅋㅋ


그림의 요점은 패스가 없으실경우는 보시는대로 왼쪽 4개의 톨게이트를 지나셔야 합니다 (제발 이해해주세요 ㅠㅠ)

패스가 있으실경우나, 패스가 없으셔도 밴프를 가시는게 아니고 그냥 고속도로로 밴프를 지나 쭉 가시는거면,

오른쪽 두개 차선으로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자 각설하고, 저희가 처음으로 간 곳은

밴프에서 30분정도 더 가야하는 Lake louise라는 곳입니다

왜 이렇게 루트를 잡았느냐 물어보신다면,


먼데부터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하면 루트가 더 수월해질수 있고,

성수기 같은 경우에는 낮시간엔 주차장에 자리가 많이 없기에..

이 루트를 선택하였습니다!

주차하고 요렇게 사진 찍었어요 ㅋㅋㅋ

제가 갑자기 뛰어서 옆에사람들 놀랐다는..

그 주차장에선 아무것도 못느꼈는데 내려오고 나니 이런 광경이..

정말 사진으로는 담기 힘든 엄청난 경치입니다 ㅠㅠ

정말 꼭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이렇게 호수에서 카누도 탈수있는데,

저희는 타고 싶었으나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게되면 위험에 지는 경우가 있다고해서

저희 딱 왔을때 문을 닫아버렸네요 ㅠㅠㅠ..


그러고 나서 그 근처를 정말 관광하듯이 돌아다녔지요..

사진이 많지만 글이 길어질까봐 생략한 점 이해해주세요 ㅠㅠ


이 호수 옆에는 정말 유명한 호텔이 하나 있는데 Fairmont 호텔이라고 해요

이해를 돕기위해 구글에서 하나 퍼왔어요 ㅠㅠ 

이게 레이크 루이즈 전체 환경입니다

아름답죠...


자 그 다음 코스로 레이크루이즈에서 차로 5분정도 거리로

모레인 레이크 (Moraine lake) 라는 환상적인 곳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장소가 저에게는 최고로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ㅋㅋ

이곳은 산과 호수가 같이 되어있어 정말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내고요 

절대 뽀샵, 보정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아름답죠!




밴프에 대해서 다 설명드리기엔 너무 내용이 길어질것같아

두 글로 나누려고 해요 ㅠㅠ


다음에는 밴프 다운타운 위주로 적겠습니다


남은 한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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