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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산책. 마운트 웰링턴 (Mt. Wellington) 본문

해외여행/Working holiday in New Zealand

조용한 산책. 마운트 웰링턴 (Mt. Wellington)

Dream Sean true 2018. 3. 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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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지내고 있는 오클랜드에 있는


마운트 웰링턴이라는 곳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마운트 웰링턴이라는 곳은 사실

지역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요


구글의 힘을 빌려..


검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마운트 웰링턴 지역이고

오클랜드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곳은 실비아 파크(Sylvia Park)라고

큰 쇼핑몰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빨간색이 마운트 웰링턴이라는 동산입니다

높이는 해발 162 미터이며,

거의 꼭대기까지 운전도 가능하고

주차장도 있어서

가기 쉽습니다!


저는 차가 없습니다..

라고 하신다면........

걱정하지마세요!


쉽게 Panmure station까지 트레인을 타고 가셔서

뒷 동산을 보시면서 가시면 됩니다!



바로 이렇게요 :)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아서


걸어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경사도 그렇게 높지 않고요!


이 곳은 입구인데,

마운트 웰링턴의 이름과


문 닫는 시간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하절기 오후 8:30, 동절기 오후 7:00)

아쉽게도 여기선 음주 불가입니다 ㅠㅠ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걸어서 20분정도 걸립니다

여기가 이정표 있는 곳인데


많이 아시는 마운트 이든(Mt Eden)에도

비슷한게 있습니다


차이점은 마운트 이든은 세계적 이정표이고

이 곳은 조금 작은곳이라 오클랜드 지명들이 적혀있습니다 


낮은 고도 치고

거의 모든 오클랜드를 볼 수 있고

조용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접근성 또한 좋고요..



푸르른 동산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다 편해지네요..


저희집에서 정말 가까워서

자주 가려고 합니다






마운트 웰링턴의 좋은 점


- 마운트 이든, 원트리 힐 등 보다 조용하다

- 꼭대기 근처에 주차장이 있어서 올라감에 불편함이 없다

- 걷더라도 쉬운 산책코스로 부담없이 올라갈 수 있다

- 오클랜드 전경을 볼 수 있다 (주로 남쪽)





그럼 다음에 또 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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