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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_캘거리에서! [4] - 어느 화창한 날 본문

해외여행/Working holiday in Canada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_캘거리에서! [4] - 어느 화창한 날

Dream Sean true 2016. 1. 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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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활기찬 한주 시작하고 계신가요?

오늘도 캘거리를 그리워 하며 이렇게 글을 끄적여 볼게요 ...


캐나다 다들 추운거 아시죠 .. 근데 며칠동안은 캘거리보다 서울이 더 추웠어요 ㅠㅠㅠ


정말 환경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이러다 영화 '투모로우'가 현실이 되는건 아닐런지요 ..




어쨋든, 오늘은 캘거리에 무엇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 볼까요?


캘거리산 사과입니다, 한국사과랑 살짝 다른데요, 조금 더 달고, 윤기가 좌르르 흐릅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껍질도 조금 억센 편이에요!

하... 한국인의 라면 신라면.. 사실 여기서도 먹을 수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어요 ㅠㅠㅋㅋ


하나 여담하자면 저는 홈스테이에 1년동안 살았고, 한달에 650불 냈어요

현재는 700불로 올렸다고 하지만 식대포함이니까 아직도 싼편이죠!

캘거리의 날씨에요.. 

이렇게 파란하늘 보다가 한국 와서 미세먼지 먹으려니 정말 답답할 노릇이에요 ㅠㅠ


집앞에 뛰어다니는 청솔모들도 굉장히 많구요, 토끼, 사슴들도 숱하게 볼 수 있습니다

환경보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라는 걸 알 수 있는 기회였어요!


그날은 다운타운으로 내려오는 날이었어요 내려온 김에

다운타운의 상징, 캘거리타워를 찍었어요 :)


올라가면 이런식인데요 사실 볼거는 없어요 ..ㅋㅋㅋ 

한번 올라가는데 18불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작은 기념품 샵,

밑이 보이는 부분 만 빼고는 사실 63빌딩보다 더 별로에요 ㅠㅠㅠ


ㅋㅋㅋ 온김에 이렇게 사진 한번 찍어야죠?



자리를 옮겨 다운타운에 한인마트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한번 보러가는데 가는길에 이렇게 멋있는 건물이 있네요

제 친구가 이거 뭐냐고 맞춰보라 해서 음...... 부잣집? 

이라고 했네요 ㅋㅋㅋ

알고보니 국방부 건물이라고 하더군요 ㅋㅋ

이렇게 땡크도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사실...


조그만 한인 타운에 도착했어요

노래방, 한인식당, 음악학원에 미용실도 보이네요


한인타운이다 보니 한국사람들이 좀 보였어요

그닥 많은 편은 아니에요 밴쿠버나 토론토처럼 말이에요 :)


여러분 한국관 하면 무엇이 먼저 생각나나요?

저같은 불순한 사람은 유흥업소부터 생각났지만...

식당이었어요 ㅋㅋ 한번도 가본적은 없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친구집에 파티가 있어서 트레인을 타고 가는데

뭔가 신기한 걸 발견했네요 

한국의 지하철은 역마다 문이 열리지만

여기는 저 버튼을 눌러야지만 문이 열려요

추운 날씨에 대비한 걸까요?



여전히 날씨가 좋네요

역 앞인데 사람이 별로 안보이죠..

서울과 정말 비교되는 광경이에요 ㅋㅋ



산이 하나도 안보이고 집만 보여서 뭔가 평온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사진 찍느라 정신 없었네요 ㅋㅋ


뭘 찍어도 정말 그림이 잘 나오는 이 웅장함, 그렇게 친구집으로 갑니다



갖가지 맛있는 음식들이 있네요 


이렇게 포토밤도 해보고요 ㅋㅋㅋㅋㅋ

[심장이 약하신분들.. 죄송합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어요 ㅋㅋㅋ 엄청 많지만 제 얼굴은 저............오른쪽 뒤에

모자 쓴놈인데.. 보이지도 않네요 ㅋㅋㅋㅋㅋ



여기는 좀 보이네요 ㅋㅋ



여러분들도 캐나다 가시면 

문화인 홈파티 즐겨보세요



그럼 다음에 또 끄적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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