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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하이라이트, 와이헤케 아일랜드 본문
안녕하세요
한 일주일 조금 넘는 기간동안
YHA international 이라는 호스텔에서
숙식했는데
와이파이가 너무 헬이라서
밀린 포스팅 하면 좀 바쁠 거 같습니다
오늘은 오클랜드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Ferry 로 40분정도 (Devonport 경유 시) 걸리는
Waiheke 섬에 다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클랜드 관광중에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생각 되는데요
가격은 섬이기 때문에 식당도 그렇고 약간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일단 ferry 요금부터 왕복 36불 (AT Hop 카드 기준)
17년 11월을 환율을 보면 약 3만원 안되는 가격입니다
관광지의 느낌을 다분히 가지고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됩니다
섬에 도착을 하면 떼 묻지 않은
아름다운 경치를 보실 수 있는데
섬에 집이 비교적 많이 없는걸로 봐서는
자연을 지키려는 뉴질랜드의 노력이 보입니다
저와 에어비앤비에 같이 묵던 미국인 친구는
하버부터 Onetangi Bay까지 걸었습니다
아래 지도로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해보시죠
11시에 출발해서
7시 반쯤에 Onetangi에 도착했습니다
근 11 km를 걸어서
처음에는 왕복으로..
돌아오려 했지만....
돌아올땐 버스로..
언덕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걸어 돌아올 자신이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강렬한 햇빛에 살이 많이타서..
구워졌습니다
(선크림 필수에요 여러분)
우선 처음으로 들렸던 브런치 카페
Wai kitchen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여기는 음식도 맛있지만
아름다운 뷰가 절정입니다
이곳이 들어가기 전 전경인데요
하.. 내가 휴가왔구나 싶게 생각나는
끝내주는 경치입니다
우선 이곳은 Oneroa 라고 하는 만 근처인데
이 근처에 카페나 여러가지 상점이 많으니
한번 쉬어가시는 것도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이 카페는 안쪽과 테라스 쪽에 자리가 있는데
햇살이 어떻게 되었든
무조건 테라스에 앉으시라고 추천드려요!
가시면 무슨 뜻인지 아실겁니다
친구는 레모네이드와 커피를 시키고
저는 호주산 맥주를 시켰습니다
이런데 낮술이 빠질 수가 없죠
(땡그랑 9불)
뉴질랜드 맥주 비싸요..
비교는 웃기지만 4개 만원 맥주가 그립습니다..
전겯과 함께 찍은 오징어와 미국친구
(배경에 집중하세요..)
한창 경치를 감상하며 맥주를 마시는데
브런치가 나왔습니다
구운 마늘향이 나는 바게트에
버섯이 들어간 샐러드와
반숙 노른자가 들었던 식사였습니다
(카페이다 보니 양은 많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와이키친 근처 전경입니다
볼때마다 입이 떡 벌어지는 곳
한번 더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
아침에 출발할때만해도
구름에 덮혀서 비가 언제와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였는데
도착하니 구름이 거짓말같이 걷혔습니다
(오클랜드와는 달리 날씨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그렇게 브런치를 먹고
Oneroa Beach로 내려와서 사진도 몇개 찍고
경치를 즐겼습니다
저희는 해안 트래킹 트레일을 따라
걸었는데
언덕이 많고
계단이 엄청 많은 구조라
걸으실 분들은 각오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곳이 언덕 올라오는길에
있었던 작은 벤치인데
벤치마다 이런 경치를 볼 수 있는
적절한 포인트 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힘들어서 쉬어가기도 해야해서..)
내리막길에 내려와서 또 죽여주는 경치 감상하고..
그렇게 걷고 걸어
(경치에 감탄하고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스크롤 압박에 다 올리진 않았습니다)
오후 5시쯤이 되어서
와이너리 중 하나인
Casita miro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그 전에 와이너리가 하나 더 있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저는 화이트와인을, 친구는 레드와인을 시켰는데
6시부터 식사가 제공된다고 하여
식당 위에 있는 작은 공간에 올라와서
와인을 잠시 즐겼습니다
가만히 있어보라면서 친구가 사진을 찍어줬네요
어색어색한 포즈..
이곳은 식당 내부입니다
보시는 계단은 제가 찍혔던 사진이 있는 장소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뉴질랜드에 있지만
스페인 바르셀로나 풍의 인테리어와 음식이
특별했던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메인메뉴 전에 이렇게 에피타이저를 시켰는데
빵과
미트볼 (식료품점에서 파는 미트볼과 차원이 다름)
그리고 빵을 찍어먹는 올리브오일과
단호박 맛이 나는 토핑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집의 메인메뉴!!
염소치즈인데요
원래는 디저트인데 너무 맛있어서
같이 먹었던 메인메뉴인 양고기보다 더 생각났던
음식이었습니다
가시면 꼭 염소치즈 드세요! 두번드세요!
그렇게 밥을 먹고 나와서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안쪽과 바깥쪽 음식까지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버스와 페리를 타고 시내로 돌아옵니다
9시쯤되니 깜깜해지면서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이
Day trip의 하이라이트를 빛내주었습니다
오클랜드는 굉장히 노을이 아름다운편인데
와이헤케 섬에서 노을을 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와이헤케 섬 ft. 두개의 맛집
Wai Kitchen
Casita miro
꼭 한번 들려보세요
그럼 다음에 또 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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