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위를 걷다, 스카이워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클랜드 중심 

스카이 타워 위에 올라가서 한

스카이워크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일단 타워 꼭대기 바깥에서 한바퀴 걷는게

스카이 워크이고,

또다른 액티비티인 스카이 점프가 있습니다

가격은 성인기준으로 스카이워크는 150불,

스카이점프는 225불입니다

한가지 팁이라고 하자면

스카이워크에 관한 딜이 '그랩원(Grapone)' 이라는

웹사이트에 가끔 나오는데

반값에, 하고나면 모자도 무료로 선물을 받는 그런 혜택이었습니다

(2017. 11. 18. 현재는 없네요 안타깝게도..)

운이 좋은게 저는 제 친구가 75불에 산거를

저에게 줬다는거죠..

결국에 제가 그 액티비티에 쓴돈은? 0불입니다

나중에 사진들이 담긴 USB와 사진첩만 구입하는데

65불 사용했습니다

결론은 215불 들어갈거를 65불만 썼다는거죠 :)

인맥이란게 중요하다는 걸 또 느낍니다..

스카이워크, 스카이점프는 사전예약이 꼭 필요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당일 아침에 예약했지만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12시에 예약을 했고, 시간때별로 6명씩만 예약 가능합니다

(단체로 가시는분들은 참고하시길..)

자 그럼 사진보시면서 즐겨보실까요!

긴장때문인지

대중교통 시간맞추기 싫어서 인지

한시간 전에 저는 스카이 타워에 도착했습니다

(밑에 보이는 노란버스는 시티투어버스인듯 합니다)

가까이서 찍어도 거대하네요

어떻게 찍어야할지 고민되는 크기입니다..

스카이워크, 스카이점프는 이 타워 건물 지하에서

체험,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에스컬레이터 내려오시면 오른쪽에

안내소, 그 옆으로 이렇게 화장실과

미션 컨트롤타워가 보이십니다

사진에 왼쪽편에서 예약하신거 접수(Book here)하시고,

시간이 되시면

안내요원과함께

화장실 왼쪽에 보이시는

락커룸으로 들어갑니다

(가방, 핸드폰, 지갑 모든것들은 방 안에 무료 락커에 저장 가능합니다)

안경은 착용 가능하며, 따로 와이어를 설치해주셔서

날아감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밑에 사진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나와서 사진오른쪽에 보이시는

안전장비를 착용하시면

여러분은 올라갈 준비가 다 된겁니다

아 참 그전에

서약서 적는 건 어딜가나 똑같네요

이러이러한 지병이 없다

뭐 이런거 물어보시네요

자 이제 진짜입니다

(올라가는 과정은 핸드폰이나 장비가 없어서

찍지 못했습니다.. 고프로를 살걸 그랬나요)

- 이 사진부터는 구입한 USB로부터 나온 사진, 동영상들입니다

느낌은 처음에는 정말 떨리고 내가 정말 192m 바깥에

나왔구나 라고 해서 조금 떨렸는데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오히려

재미있었습니다!

간간히 안내요원분이 간지나는 배경과 함께 사진 찍어주십니다 

저는 맨뒤에 있어서

개미같이 보이지만

아무튼 저 자세가 제일 떨렸지만

(올라가서 여러가지 챌린지를 하게됩니다)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거는 제가 챌린지 하는 동영상이고요

그 와중에 정말 날씨 절정..

감상해보시죠

이건 끝나고 하이파이브 하는 동영상입니다

- 실제 저희 그룹에서는 멀린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는 직선방향밖에 보지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는데도

용기를 가지고 올라와서 액티비티를 진행하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ㅋㅋ

뉴질랜드 사람 한명, 멜버른(호주) 사람 네명, 구석에 쭈글이 아시안 한명

이렇게 저희는 30분(!)간 액티비티를 끝내고 내려왔습니다

이거는 홍보용 사진인데

전경이 너무 좋아서

같이 업로드 했습니다 :)

이거는 액티비티 끝나고 받으시는

인증서 같은건데

무사히 끝내서 너무 기분좋았고

오클랜드 전경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10점 만점에 10점보다 더 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스카이점프/스카이워크를 완수하시면

무료로 (성인기준 29불) 스카이 타워 전망대에 가실 수 있는

티켓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당일만 가능합니다)

관광 가신분들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카이 워크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