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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뉴질랜드 체험 삶의 현장 본문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에서 인사드립니다
워킹홀리데이 두번째 체험인데요
오늘은 출발에서 숙소 도착까지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밀린 업로드때문에 신체검사 다른부분은 추후에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인천 - 오사카 (4시간 경유) - 오클랜드
[대한항공] [에어뉴질랜드]
통해서 왔습니다
* 뉴질랜드 오실때 일본 경유하는 항공편은 거의 도쿄로 지나가는데
제가 알기로는 수요일마다 오사카 경유하는 항공편이 몇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오사카 스탑오버 하실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친구 보러 스탑오버 하려다 그냥 냄새만 맡고 왔네요)
대한항공!
짧은 비행이었지만
승무원분들이 워낙 친절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흥미로운 기내식을 받게되는데...
하하하.. 삼각김밥이라니
신개념 기내식이었어요 ㅋㅋㅋㅋ
받고 열자마자 피식 웃었던..
오사카 환승 하는 부분은 그렇게 먹을게 많지가 않아요..
시간이 되신다면 경유를 하시더라도
(물론 스탑오버하시면 완벽하겠지만!)
나가셔서 식사를 하시고 다시 들어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유시간 합쳐 총 16시간 반정도를 보내고
아름다운 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오사카 - 오클랜드(뉴질랜드) 는 10시간 35분 비행이었는데
듣던대로 느릿느릿하게 출발해서 놀랍지 않게 비행했습니다
잠을 자야하는데.. 잠은 안오고
결국 4시간 밖에 못잤는데요
자리를 잘못잡아서 뒤에계신 일본분이 자꾸 의자를 차시고..
저를 뭘로 툭툭치시고... 친하게 지내자는 표시겠죠 ㅠㅠ
입국심사도 어렵지않았고
캐나다 워홀을 다녀온 저로써는 허무하다 싶을정도로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따로 비자 서류도 없었고요
(뉴질랜드 워홀은 엔트리 도장만 여권에 찍히면 되지만
캐나다는 이민국에서 따로 비자서류가 필요합니다)
그러고 나서 마지막관문인 세관도 찔릴게 없으니
아주 쉽게 통과했습니다
휴대폰 통신사는 스파크로 했고..
(입국심사 줄이 길길래 그냥 앞에서 스파크 홍보하시는분과
잡담하다가 그냥 유심 샀습니다)
2개월 43불 프리페이에 여러가지 스펙이 있었지만
대충 듣고 넘어갔네요..
(이 부분은 추후 업로드 하겠습니다 속은건지 아니면 잘 한건지)
+ 플랜은 2개월에 데이터 3기가, 국제전화 200분 무료, 국내 통화 200분 무료,
국제문자 100통 무료, 국내문자 200통 무료입니다
아무튼 도착 게이트를 지나면
살짝 오른쪽 앞에 인포메이션센터가 있고,
조금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아래에 보시듯이 i site 라는 곳이 있는데
대중교통 카드인 AT Hop card 판매와 Top up이 가능하고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곳입니다
그러고 나서 오른쪽으로 더 가보니..
어서오라고 적어놨네요
환영 관광객!
그래 난 관광객이었어 라고 깨닫고
열심히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캐리어 바퀴가 부러진건 안비밀..)
오자마자 왠지 체험해봐야 할 것 같아서
플랫화이트를 마셔봤습니다
사실 380번 버스 어디서 타냐고 물어볼겸 해서 샀습니다
(출구 기준으로 한칸 건너시면 오른편에 있습니다)
라떼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조금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나름 좋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버스를 탔는데
이상한 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을 방송하지 않습니다..
버스안에서는 정숙하란 말인가요..
구글맵에 의지해 온 저였지만
불편하시다면
기사님께 탑승하실때 요청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다행히 트레인은 역을 얘기해주고
노선도도 나와있어서 편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트레인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숙소 체크인이 저녁 6시라
1시에 도착한 저는
아름다운 도시의 경치와 날씨를 즐기다가
미리 가서 근처를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출발을 했는데
오클랜드의 도로는 한국과 반대로 되어있어서
버스정류장도 정 반대입니다
좌측통행이라는거죠..
운전 할수 있을까요 과연 ㅠㅠ
몇일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 믿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숙소 위치 확인하고 주변을 도는데
마침 구글맵에
메모리얼 파크가 숙소 바로 옆에 있어서 거기 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이동하던중에 찍은
럭비필드인데요
이것마저도 아름다운 이유는 뭐죠...
아무튼 가는길이 오프로드라 캐리어 하나 끌고가는데
어느순간부터 잘 안끌려서 확인했는데
이런.. 한쪽 바퀴가 사라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지.. 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메모리얼 파크 가기를 포기하고
다시 숙소쪽으로 돌아갑니다...
물론 캐리어는 들고가야죠..
그러고 20분을 운동해서 돌아가서
드디어 숙소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저는 오후 4시쯤
제가 예약했던 버큰헤드 쪽 에어비앤비 숙소에
도착합니다
체크인은 6시라 그냥 앞에서 짐 놓고 앉아서 마냥
기다렸죠.. 뭐 별 수 있습니까
후.. 캐리어 왼쪽에 저 떨어진 바퀴 덕분에
운동 열심히 했네요
이쯤되면 캐리어 하나만 들고 와야했던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집은 정말 좋았어요
조용하고, 아름답고, 쾌적하고요
하지만 저는 둘러보다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 이게 뭐죠
저만 몰랐나요.. (그럴거라 믿습니다)
220 v, 110 v 돼지코만 있을거라고 굳게 믿었던
저에게 미션이 주어집니다
저 플러그 구멍이 제 표정을 표현하고 있었죠
뒤늦게 알아차리고 근처 카운트다운
생필품 쇼핑중에
옆에 웨어하우스에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땡그랑 + $10...)
그러고 저는 10시에 기절했지요..
아 기분 좋음을 위해
필수품
#Priorities
빠질 수 없죠
저 맥주인줄 알고 샀는데 위스키를 샀네요
첫날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보냈던 것 같아요
일단 몇일간은 여행을 좀 할 예정입니다
그럼 여러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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